금산군, 저소득 보훈가족 밑반찬 지원사업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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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시니어클럽 시장형사업단 이찬저찬반찬가게에서 시행하는 저소득 보훈가족 밑반찬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9일 금산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매주 금요일 국가를 위해 헌신했던 저소득 보훈가구를 방문해 밑반찬을 지원한다.
지난 5월에는 밑반찬 지원이 꼭 필요한 저소득 보훈가족 6명이 추가 발굴돼 대상자가 기존 34명에서 4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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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금산시니어클럽 시장형사업단 이찬저찬반찬가게에서 시행하는 저소득 보훈가족 밑반찬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9일 금산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매주 금요일 국가를 위해 헌신했던 저소득 보훈가구를 방문해 밑반찬을 지원한다. 밑반찬 전달과 함께 대상자의 건강 및 생활 실태 등도 살피고 있다.
대상자들은 밑반찬이 도착하는 날이면 대문을 열고 기다릴 정도로 호응이 좋다. 지난 5월에는 밑반찬 지원이 꼭 필요한 저소득 보훈가족 6명이 추가 발굴돼 대상자가 기존 34명에서 40명으로 늘었다.
올해 사업은 음식이 변질될 우려가 있는 7~8월을 제외하고 오는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위기 상황을 발견할 경우에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제공 중"이라며 "보훈가족들에게 입맛에 맞는 반찬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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