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의원들 '야당 외교' 나선다...23일 미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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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관계 위기 속에 더불어민주당이 방미 외교단을 꾸려 미국 행정부 및 의회 인사들을 만납니다.
민주당 정동영, 김병주, 위성락 의원과 민주연구원 이한주 원장 등은 오늘(19일) 기자회견을 열고 "현 정부는 평화가 파괴되는 위기의 관리 능력을 상실했고 외교력도 포기했다"며 "긴급히 야당 외교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방미외교단은 오는 23일 미국으로 출국해 뉴욕과 워싱턴 D.C에서 미국 국무부와 상하원 의원, 싱크탱크 관계자 등을 만난 뒤 29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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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관계 위기 속에 더불어민주당이 방미 외교단을 꾸려 미국 행정부 및 의회 인사들을 만납니다.
민주당 정동영, 김병주, 위성락 의원과 민주연구원 이한주 원장 등은 오늘(19일) 기자회견을 열고 "현 정부는 평화가 파괴되는 위기의 관리 능력을 상실했고 외교력도 포기했다"며 "긴급히 야당 외교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안보, 경제 협력의 관계가 수직 상승했고, 남북 간 무슨 일이 일어나도 전혀 이상하지 않는 상황"이라며, "우발적인 충돌이 전쟁으로 비화되지 않도록 한미동맹을 점검하고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방미외교단은 오는 23일 미국으로 출국해 뉴욕과 워싱턴 D.C에서 미국 국무부와 상하원 의원, 싱크탱크 관계자 등을 만난 뒤 29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정동영 의원은 "한반도의 안전을 방치하면 미국 본토에 대한 위협도 늘어나게 된다는 점을 강조해 미국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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