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신규 공영주차장' 2곳 조성…효성동·작전동

이루비 기자 2024. 6. 1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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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는 불법주차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효성동과 작전동 일원에 신규 공영주차장 2곳을 각각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주거밀집지역 공영주차장 조성'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주민의 주차 불편이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공영주차장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거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구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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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인천 계양구 효성동 일원에 조성된 신규 공영주차장. (사진=계양구 제공) 2024.06.19.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계양구는 불법주차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효성동과 작전동 일원에 신규 공영주차장 2곳을 각각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주거밀집지역 공영주차장 조성'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계양구는 효성마을 내 효성동 일원에 31면, 작전구역 더불어마을 내 작전동 일원에 14면을 갖춘 주차장을 각각 조성했다.

이들 주차장은 9월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10월부터는 거주자우선주차제로 전환해 계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 운영한다.

구는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주거밀집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주민의 주차 불편이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공영주차장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거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구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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