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스마트 헬스케어 도시’로 전환

이종익 2024. 6. 19. 17: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천안시는 '미래 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미래 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은 개인 맞춤형 정밀 의료, 디지털 헬스케어 등 바이오경제로 '스마트헬스케어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서다.

시는 산·학·연 등의 협력 모델을 기반하는 연구개발 기획부터 임상, 인허가, 판로 개척, 사업화에서 의료관광 산업에 이르는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료·헬스케어 등 바이오경제 생태계 구축
미래 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용역 착수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예정지 조감도. 시 제공

충남 천안시는 ‘미래 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미래 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은 개인 맞춤형 정밀 의료, 디지털 헬스케어 등 바이오경제로 ‘스마트헬스케어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서다.

시는 산·학·연 등의 협력 모델을 기반하는 연구개발 기획부터 임상, 인허가, 판로 개척, 사업화에서 의료관광 산업에 이르는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시는 대학병원, 연구 인력, 바이오 기업, 산업단지가 밀집돼 있고, 대전 대덕 연구단지와 충북 오송의 바이오산업 등의 연계가 가능한 입지적 강점을 결합해 신산업을 모색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윤석열 대통령 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유치를 위해 천안아산KTX역 인근에 설립 용지를 매입했다.

시 관계자는 “미래 의료 신산업으로 인재가 유입되는 지역 발전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이종익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