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해군작전사령부 국군장병에 위문금 전달

하절기 냉방용품 구입 등 국군장병의 복지 향상에 기여

부산시 남구 해군작전사령부에서 열린 위문금 전달식에서 권남주(왼쪽) 캠코 사장과 최성혁 해군작전사령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캠코 제공]

캠코가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에서 '국군장병을 위한 위문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에는 권남주 캠코 사장, 최성혁 해군작전사령부 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부대방문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마련됐다. 전달된 위문금 1000만원은 하절기 냉방용품 구입 등 국군장병의 복지 향상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캠코 임직원들은 우리나라 최대 상륙강습함인 독도함을 견학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국군장병들 덕분에 캠코 임직원들도 안심하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었다"면서 "캠코는 앞으로도 국군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캠코는 지난해 12월에 '육군 제53보병사단'을 방문한 바 있다. 국군장병들을 위한 위문금을 전달한 후 지역군부대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김경렬기자 iam10@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