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 시대 사회복지 역할 찾는다

심희진 기자(edge@mk.co.kr) 2024. 6. 19. 1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사진)이 '인구 감소 시대의 사회복지와 공동체'란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0일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학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인구 감소 시대를 맞아 사회복지와 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포지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지난해 아산사회복지재단의 학술연구 지원 사업에 선정된 12명의 전문가 중 우수한 연구 결과를 만들어 낸 3명이 발표를 맡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산재단 47주년 심포지엄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사진)이 '인구 감소 시대의 사회복지와 공동체'란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0일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학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인구 감소 시대를 맞아 사회복지와 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포지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지난해 아산사회복지재단의 학술연구 지원 사업에 선정된 12명의 전문가 중 우수한 연구 결과를 만들어 낸 3명이 발표를 맡는다. 정창률 단국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김수한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 유승현 서울대 보건학과 교수가 주인공이다.

정 교수는 고령화 시대에 국가의 역할과 사회보험에 대한 조세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한다. 김 교수는 가족 돌봄에 대한 기업들의 지원 체계와 정책적 활성화 방안을 설명한다. 유 교수는 빠르게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각 지역공동체가 어떤 활동을 하는지, 정책적 시사점은 무엇인지 등을 다룬다.

심포지엄에선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봉주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심희진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