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주연작 '대치동 스캔들', 오늘(1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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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 주연작 '대치동 스캔들'이 오늘(19일) 개봉, 관객들을 만난다.
19일 '대치동 스캔들' 측은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제목부터 흥미로운 영화 '대치동 스캔들'은 '독친'을 연출하고 각종 영화의 각본, 각색을 맡으며 인정받고 있는 스토리텔러 김수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대치동 스캔들'에는 안소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 온 박상남 타쿠야 조은유가 함께 호흡을 맞춰 영화의 몰입도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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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맡은 김수인 감독 향한 기대감 커
안소희 주연작 '대치동 스캔들'이 오늘(19일) 개봉, 관객들을 만난다.
19일 '대치동 스캔들' 측은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대치동 스캔들'은 사교육의 전쟁터이자 욕망의 집결지 대치동에서 일타 강사 윤임과 학교 교사인 기행의 만남이 목격되면서 시험 문제 유출에 대한 소문이 퍼지고, 윤임이 잊고 싶었던 대학 시절과 조우하게 되는 이야기다.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드라마, 영화, 연극을 오가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가수에서 배우로 거듭난 배우 안소희가 보여주는 윤임 캐릭터의 소화력이다. 그는 극중 대치동 국어 일타 강사로 소문난 윤임 역을 맡았다. 영화 속에서 냉철해 보이지만 학생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다각적인 면모를 선보이며 윤임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극중 상처와 고뇌를 통해 성장하게 되는 캐릭터를 안소희만의 성숙하고 풍부한 감정선으로 그려냈으며, 실제 국어 강사로 착각할 만큼 정확한 딕션과 연기를 선보이며 완벽한 변신에 성공했다.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충무로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스토리텔러 김수인 감독이 선보이는 흥미로운 연출이다. 제목부터 흥미로운 영화 '대치동 스캔들'은 '독친'을 연출하고 각종 영화의 각본, 각색을 맡으며 인정받고 있는 스토리텔러 김수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영화는 대치동이라는 사교육의 전쟁터이자 욕망의 집결지인 특수한 공간을 현실적으로 보여주어 공감할 수 있게 만듦과 동시에 풋풋하고 아련한 사랑을 담은 대학 시절을 보여주며 영화의 몰입도를 높인다.
김수인 감독은 지난 기자 간담회에서 "우리가 목적을 좇다 보면 자기 자신을 잘 들여다보지 못하는 경우, 그리고 남의 인생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간과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생길 수 있는 일상의 균열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그가 선보이는 입시, 미숙했던 시절의 질투와 사랑, 그리고 꿈과 현실 등 청춘들의 공감을 끌어내는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세 번째 관람 포인트는 톡톡 튀는 에너지를 선보이는 배우들의 연기력과 케미다. '대치동 스캔들'에는 안소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 온 박상남 타쿠야 조은유가 함께 호흡을 맞춰 영화의 몰입도를 더한다. 드라마 '너와 나의 경찰수업' '군검사 도베르만' 등에 출연한 박상남은 영화에서 대치동 명신여중 국어 교사 기행 역을 분하여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다. 예능 '비정상회담'에서 큰 활약을 하고 영화 '독친'에도 출연한 배우 타쿠야는 재일교포 2세 변호사인 해맑고 배려심이 깊은 미치오 역으로 분해 완벽한 연기를 선보인다. 그뿐 아니라 드라마 '쌈 마이웨이' '닥터 차정숙' 등 다수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였던 배우 조은유가 윤임의 절친이자 소설가인 나은으로 분해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현장에서 서로를 북돋우며 즐겁게 촬영하며 만들어진 영화 '대치동 스캔들'은 네 명의 배우들이 보여줄 케미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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