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NH농협-BNK경남은행, '무더위쉼터'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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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19일 NH농협, BNK경남은행과 기후재난 안전망 구축을 위한 '무더위쉼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역대급 폭염이 전망되는 올해 NH농협, BNK경남은행과 협약으로 마음 편히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이 확대됐다"며 "무더위쉼터를 활용해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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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경남 진주시는 19일 NH농협, BNK경남은행과 기후재난 안전망 구축을 위한 ‘무더위쉼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주시는 올 여름 길고 강력한 폭염을 극복하기 위한 특별대책 중 하나로 시민들의 접근이 용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더위쉼터 제공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NH농협 진주시지부, BNK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도 동참해 상호 기관 간 협력을 토대로 기후재난 안전망을 튼튼하게 다져 나가게 됐다.
이에 따라 진주시 관내에는 폭염 등 기후재난에 대비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쉴 수 있고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무더위쉼터가 93개소의 NH농협과 BNK경남은행 점포를 포함해 모두 671개소 운영된다.
김정구 NH농협 진주시지부장은 "올 여름 무더위에 지칠 때 부담 없이 가까운 농협을 찾아 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태근 BNK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장은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역대급 폭염이 전망되는 올해 NH농협, BNK경남은행과 협약으로 마음 편히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이 확대됐다"며 "무더위쉼터를 활용해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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