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GTX 손잡는다… 합동 재난관리 나서

정영희 기자 2024. 6. 1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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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운영사 에스알(SR)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운영사 지티엑스에이운영이 재난관리 업무협약을 통해 상시 안전관리 채널을 마련한다.

19일 에스알은 수서-동탄 구간을 공동사용하고 있는 지티엑스에이운영과 각종 재난 예방·대비 활동과 대응·복구에 대한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스알은 이번 협약으로 SRT와 GTX-A 노선 운영기관 간 자원과 긴급업무 지원 등 상시 안전관리 채널을 마련해 협력적 재난관리 거버넌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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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현터널 수직구 합동점검, 재난관리자원 지원 등 시행 예정
에스알(SR)은 19일 경기 수서 본사사옥에서 수서-동탄 구간을 공동사용하고 있는 지티엑스에이운영과 각종 재난 예방·대비 활동과 대응·복구에 대한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위 왼쪽부터 김중곤 지티엑스에이운영 안전감사실장, 강병진 에스알 안전본부장./사진제공=에스알
SRT 운영사 에스알(SR)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운영사 지티엑스에이운영이 재난관리 업무협약을 통해 상시 안전관리 채널을 마련한다.

19일 에스알은 수서-동탄 구간을 공동사용하고 있는 지티엑스에이운영과 각종 재난 예방·대비 활동과 대응·복구에 대한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스알은 이번 협약으로 SRT와 GTX-A 노선 운영기관 간 자원과 긴급업무 지원 등 상시 안전관리 채널을 마련해 협력적 재난관리 거버넌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율현터널 수직구 합동 안전점검과 훈련, 안전문화 활동 등을 함께하며 효과적인 재난관리 정책교류와 안전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SRT와 GTX-A 노선으 수서평택고속선을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절대안전을 바탕으로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희 기자 chulsoofrie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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