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NOW] KAIST, 거대언어모델로 기업 의사결정 문제 풀이 성공

박정연 기자 2024. 6. 1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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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T는 김민수 전산학부 교수 연구팀이 거대언어모델을 이용해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부터 찾고 비즈니스 규칙에 부합하는 최적의 의사결정을 도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술은 기술들과 달리 의사결정 문제, 데이터베이스, 비즈니스 규칙을 바탕으로 어떤 데이터 분석이 필요한지에 대한 거시적 차원의 계획을 먼저 만든뒤 그 계획에 따라 반복적 RAG를 이용해 미시적 차원의 분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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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KAIST 전산학부 교수. KAIST 제공

■ KAIST는 김민수 전산학부 교수 연구팀이 거대언어모델을 이용해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부터 찾고 비즈니스 규칙에 부합하는 최적의 의사결정을 도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연구팀은 '계획 RAG(PlanRAG)'라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기술들과 달리 의사결정 문제, 데이터베이스, 비즈니스 규칙을 바탕으로 어떤 데이터 분석이 필요한지에 대한 거시적 차원의 계획을 먼저 만든뒤 그 계획에 따라 반복적 RAG를 이용해 미시적 차원의 분석을 한다. 연구 결과는 자연어처리 분야 국제 학회인 ‘북미컴퓨터언어학학회(NAACL)’ 에 17일 게재됐다.
 

[박정연 기자 hes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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