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없는 ‘선업튀’ 포상휴가…김혜윤→송건희 옆엔 ‘빌런’ 허형규[SNS는 지금]
김나연 기자 2024. 6. 19. 17:10
‘선재 업고 튀어’ 팀의 포상휴가 근황이 포착됐다.
19일 배우 허형규는 김혜윤, 송건희와 함께 태국 푸켓에서 휴식을 취하며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윤과 송건희는 허형규와 나란히 선글라스를 끼고 여유로운 한때를 즐기는 모습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두 사람 드라마에서는 앙숙이더니 현실서는 친해 보여”, “변우석 부럽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 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자체 최고 시청률 5.8%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극 중 허형규는 임솔을 끝까지 괴롭혔던 택시기사 김영수 역을 연기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선재 업고 튀어’ 제작진과 배우들은 지난 16일 태국 푸켓으로 포상 휴가를 떠났지만, 변우석은 스케줄로 인해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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