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김춘진 aT 사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김태형 2024. 6. 1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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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환경부가 추진하는 범국민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BBP 챌린지)는 환경보호를 위해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 릴레이 캠페인으로, 작년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해 공공기관, 기업·단체, 국민 등 각계각층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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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환경부가 추진하는 범국민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BBP 챌린지)는 환경보호를 위해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 릴레이 캠페인으로, 작년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해 공공기관, 기업·단체, 국민 등 각계각층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챌린지는 참여자가 1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등 탈(脫)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면서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춘진 사장은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고성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장과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지목했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량은 약 113만 9310톤으로 식음료업계가 이 가운데 32%를 차지하고 있다. 일상생활과 밀접한 먹거리 분야에서 플라스틱 사용량이 높은 만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친환경 포장제품 구매, 장바구니와 다회용품 사용 등 생산과 소비단계에서 플라스틱을 줄이려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aT공사는 저탄소 농수산식품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선포해 전 세계에 전파하고 있으며 ▲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와 미판매 농산물 푸드뱅크 기부 ▲ 저탄소 농작물 국산 밀 생산 확대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플로깅 추진 ▲ 회의 시 종이 팩 생수 사용 등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aT)

김태형 (kimke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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