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괴산군수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상’ 수상

안영록 2024. 6. 1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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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202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상'을 수상했다.

괴산군은 송 군수가 19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상 시상식에 자치행정경영 분야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 발전을 위해 함께 고생한 주민과 공무원 모두가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 괴산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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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202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상’을 수상했다.

괴산군은 송 군수가 19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상 시상식에 자치행정경영 분야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송 군수는 그동안 발군의 행정력으로 115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5634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수십 년간 악취민원으로 남아있던 괴산군의 숙원사업도 정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예산을 확보하면서 한 번에 해결했다.

송인헌 괴산군수가 19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상 시상식에 자치행정경영 분야 상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괴산군]

대표적으로는 마을 내 축사를 철거하고 정원 콘셉트의 귀농귀촌 주거단지를 만드는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과 대규모 돈사와 퇴비 공장 등을 정비해 귀농귀촌 임대주택을 조성하는 농촌공간 정비사업 선정 등이다.

송 군수는 충북지역 최초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는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대 운영해 지난해 기준, 약 28억원의 농가 인건비 절감 효과도 거뒀다.

올해는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서 농촌 외국인근로자 전용 기숙사를 지어 공공형 외국인근로자 40여 명의 숙식도 제공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 발전을 위해 함께 고생한 주민과 공무원 모두가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 괴산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상 시상식에서 송인헌(가운데) 군수 등 괴산군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괴산군]
/괴산=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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