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폭염 절정, 서울 첫 폭염특보‥제주는 점점 흐려져

박하명 캐스터 2024. 6. 19. 17: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시뉴스]

펄펄 끓는 더위 속에 오늘 폭염이 절정에 달했습니다.

서울의 최고 기온이 35.7도로 다시 올 최고 기온을 경신했고요.

서울 노원구의 기온은 37도 안팎까지 올랐는데요.

정선군과 단양의 기온도 37도를 웃돌았고, 전주 완산의 기온은 38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또 경산 하양의 기온은 39도 안팎까지 치솟으면서 그야말로 전국이 가마솥이었는데요.

내일도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극심한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서울 등 내륙 지역은 이렇게 강한 햇살 속에 폭염이 기승이었는데요.

제주의 하늘빛은 점차 흐려지고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는 장맛비가 시작될 텐데요.

특히 내일은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와 함께 벼락과 돌풍도 동반되겠습니다.

제주를 중심으로 최고 150~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되고요.

호남과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도 5~20mm가량의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다음 주 초까지 제주에 비 소식이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609469_36500.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