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0억 투자 유치"...VC 한자리서 만난 이노비즈협회 회원사들

김성진 기자 2024. 6. 1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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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가 기술혁신 중소기업 회원사들을 위한 '스케일업 IR 행사'를 개최했다.

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혁신인증'을 받은 8100여 중소기업을 회원사로 거느리고 있다.

정광천 회장은 기술혁신 기업들을 R&D 플랫폼으로 탈바꿈시키겠다며 "회원사들이 R&D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투자 유치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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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왼쪽 다섯번째부터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 이상창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사진제공=이노비즈협회.


이노비즈협회가 기술혁신 중소기업 회원사들을 위한 '스케일업 IR 행사'를 개최했다.

AI(인공지능) 훈민정음을 개발한 티쓰리큐와 자금세탁 방지 솔루션을 개발한 이엘온소프트, 새우 양식 스마트아쿠아팜 기업 에이디수산, 가상기술 기반 교육 플랫폼 개발기업 인터랙트, 인체 장기칩 플랫폼 기업 바이오스페로가 국내의 여러 벤처캐피탈과 하나증권, 한국과학기술지주 등 투자기관을 만났다.

협회의 스케일업 IR 행사는 지난해 9월에 이어 두번째로 열렸다. 지난해는 참여 기업들이 총 3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 이날도 회원사들이 투자사들 앞에 제품, 서비스를 설명해 큰 관심을 받았다.

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혁신인증'을 받은 8100여 중소기업을 회원사로 거느리고 있다. 정광천 회장은 기술혁신 기업들을 R&D 플랫폼으로 탈바꿈시키겠다며 "회원사들이 R&D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투자 유치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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