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화학제품 생산공장 불…13시간 만에 진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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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의 한 화학제품 생산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13시간 만에 꺼졌다.
19일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33분께 김천시 어모면 코오롱생명과학 김천2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장비 75대, 진화인력 200여명을 투입해 오후 3시30분께 화재를 완전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가 접수된 지 18분 만인 오전 2시51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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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의 한 화학제품 생산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13시간 만에 꺼졌다.
19일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33분께 김천시 어모면 코오롱생명과학 김천2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장비 75대, 진화인력 200여명을 투입해 오후 3시30분께 화재를 완전 진압했다.
불은 공장 21개동 중 3곳을 태웠다.
공장 안에 있던 작업자 10명은 모두 대피했으나 이중 2명이 1∼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가 접수된 지 18분 만인 오전 2시51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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