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만에 북한 찾은 푸틴대통령 [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L)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R)이 2024년 6월 19일 북한 평양에서 열린 회담에 참석하고 있다. 러시아 대통령은 북한 지도자의 초청으로 18~19일 북한을 국빈 방문 중이다. 그가 마지막으로 북한을 방문한 것은 대통령 취임 후인 2000년이었다. EPA 가브릴 그리고로프

푸틴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으로 19일 하루 일정으로 북한을 국빈 방문했다. 푸틴 대통령의 방북은 2000년 7월 19∼20일 이후 24년 만이다.

이번 국빈 방문은 지난해 9월에는 러시아 보스토치니 극동 우주기지에서 북러 정상회담의 답방이기도 하다. 2019년 4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첫 북러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직접 만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이번 국빈방문 기간동안 북한과 러시아는 유라시아에서 평등하고 불가분리적인 안전구조 건설, 인도주의적인 협조 발전, 북러 고등교육 기관간 과학 활동 활성화, 상호 관광 여행·문화 및 교육·청년·체육 교류 활성화등의 내용을 담은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을 맺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푸틴 대통령은 방북 일정을 마치고 19~20일 1박 2일간 베트남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2024년 6월 19일 수요일 북한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오른쪽)이 참석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스미르노프

2024년 6월 19일 수요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탄 자동차 행렬이 북한 평양의 한 거리를 달리고 있다. Gavriil Grigorov

2024년 6월 19일 수요일 북한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공식 환영식에 북한 주민들이 참석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스미르노프

2024년 6월 19일 수요일 북한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공식 환영식에 북한 주민들이 참석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스미르노프

2024년 6월 19일 수요일 북한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북한 의장대가 행진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스미르노프

러시아 국가기관 스푸트니크가 배포한 이 풀 사진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C)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R)이 2024년 6월 19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평양을 국빈 방문한 김정은과 더욱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한 가운데 레드카펫 환영식과 군사 기념식, 포옹을 즐겼다. 사진 가브리일 그리고로프

러시아 국가기관 스푸트니크가 배포한 이 풀장 사진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가운데 L)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가운데 R)이 2024년 6월 19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평양을 국빈 방문한 김정은과 더욱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한 가운데 레드카펫 환영식과 군사 기념식, 포옹을 즐겼다. 사진 가브리일 그리고로프

북한, 평양 - 2024년 6월 1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일성 광장에서 열린 공식 행사에 참석하여 푸틴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환영한다. 블라디미르 스미르노프

러시아 국영방송 스푸트니크가 배포한 이 풀 사진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L)이 2024년 6월 19일 평양에서 열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사진)의 회담 장면을 듣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평양을 국빈 방문한 김정은과 더욱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한 가운데 레드카펫 환영식과 군축식, 포옹을 즐겼다. 사진: 크리스티나 코르밀리치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금수산 영빈관에서 러시아와 양자회담을 하고있다. 가브릴 그리고로프/러시아 대통령 공보실/TASS

2024년 6월 19일 수요일 북한 평양에서 열린 회담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오른쪽 두번째)이 참석하고 있다. 크리스티나 코르밀리치나

2024년 6월 19일 수요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탄 자동차 행렬이 북한 평양의 한 거리를 달리고 있다. Gavriil Grigorov

북한, 평양 - 2024년 6월 19일: 시민들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자동차 행렬을 환영하고 있다. 가브릴 그리고로프 러시아 대통령 공보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오른쪽)이 2024년 6월 19일 수요일 북한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참석하기 위해 도착하고 있다. 가브릴 그리고로프

러시아 국영방송 스푸트니크가 배포한 이 풀 사진에서 2024년 6월 19일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호송차량이 북한 김정은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수송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이 6월 19일 새벽 북한에 착륙했다고 크렘린궁이 밝혔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을 계속하는 동안 두 핵 무장 국가 간의 국방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문을 시작했습니다. 사진 가브릴 그리고로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가운데 왼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가운데 오른쪽)이 2024년 6월 19일 수요일 새벽 북한 평양 외곽의 평양 순안 국제공항에서 회담 중 함께 걸어가고 있다. 블라디미르 스미르노프

북한 국무위원장이 2024년 6월 18일 평양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항해를 기다리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틀간의 북한 방문을 했다. EPA 가브리엘 그리고로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L)이 2024년 6월 18일 북한 평양 공항에 도착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환영을 받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틀간 북한을 공식 방문 중이다. EPA가브릴

박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