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원대동행정센터, 저소득층 노인 위해 안전바 설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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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서구는 원대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곳곳에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안전바 설치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사업은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80세 이상 홀몸 노인 100가구 대상으로 출입문과 화장실, 계단, 난간 등에 안전바를 설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노인이 화장실에서 넘어져 고관절이 부러지는 등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이달부터 시작해 12월 말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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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서구는 원대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곳곳에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안전바 설치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사업은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80세 이상 홀몸 노인 100가구 대상으로 출입문과 화장실, 계단, 난간 등에 안전바를 설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노인이 화장실에서 넘어져 고관절이 부러지는 등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이달부터 시작해 12월 말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현재 안전바 설치가 완료된 가구는 50곳으로, 향후 50가구에 추가 설치된다.
한편 이 사업은 원대동주민자치위원회 후원금 100만원과 원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원대로뚝딱도깨비사업단 남기태 단장의 재능기부로 추진되고 있다.
박원숙 원대동장은 "홀몸 노인과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여러 각도에서 살펴 복지 사각지대에서 드러나지 않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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