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도 명품 빌트인으로...삼성전자 럭셔리 가전 ‘데이코’ 소비자 판매 확대

방영덕 매경닷컴 기자(byd@mk.co.kr) 2024. 6. 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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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주요 백화점과 수입 가구 브랜드 쇼룸에 럭셔리 빌트인 가전 브랜드 '데이코'(Dacor)의 제품 전시와 판매를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데이코는 1948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돼 삼성전자가 2016년 인수한 미국의 대표적 럭셔리 가전 브랜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데이코는 주방가구와 일체화된 '트루 빌트인'(True Built-in)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최적의 옵션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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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주요 백화점과 수입 가구 브랜드 쇼룸에 럭셔리 빌트인 가전 브랜드 ‘데이코’(Dacor)의 제품 전시와 판매를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데이코는 1948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돼 삼성전자가 2016년 인수한 미국의 대표적 럭셔리 가전 브랜드다.

그 동안 삼성전자는 냉장고, 오븐, 인덕션, 와인셀러 등 주방 가전을 주상품군으로 데이코 사업을 해 왔다.

특히 서울숲 아크로포레스트, 래미안 리더스원을 비롯한 국내 프리미엄 주상복합 아파트와 리조트 등 기업간거래(B2B)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 확장에 힘썼다. 그러나앞으로는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로의 접점을 넓혀나간다는 복안이다.

실제로 오는 21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시작으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롯데백화점 본점·잠실점 등 주요 백화점에서 데이코를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데이코는 주방가구와 일체화된 ‘트루 빌트인’(True Built-in)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최적의 옵션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대표적인 제품인 빌트인 냉장고는 냉장고 내부 전면을 감싼 최고급 메탈로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하고 정온성과 위생뿐 아니라 주방 인테리어의 고급스러움을 완성하는 독보적 디자인이 강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럭셔리 빌트인 가전 시장에서 보다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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