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우기 대비 공동구 안전관리”만전

조해동 기자 2024. 6. 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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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19일 오후 우기에 대비하여 세종공동구 현장을 방문하여 공동구 관리현황 및 구조물과 모니터링 시스템 등 공동구 시설을 종합 점검하였다.

공동구는 전기·통신시설 등 지하매설물을 공동 수용함으로써 미관 개선, 도로 구조 보전 및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지하에 설치하는 시설물이다.

국토교통부는 지진, 풍수해 등 재난재해로 인해 국민들의 불안이 없도록 수용시설 소관기관, 지자체,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공동구를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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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19일 오후 우기에 대비하여 세종공동구 현장을 방문하여 공동구 관리현황 및 구조물과 모니터링 시스템 등 공동구 시설을 종합 점검하였다.

공동구는 전기·통신시설 등 지하매설물을 공동 수용함으로써 미관 개선, 도로 구조 보전 및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지하에 설치하는 시설물이다.

세종공동구는 정부청사가 위치하고 있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전체에 전기, 식수, 통신 등을 공급하고 있는 도시 핵심기반시설이다.

전 세계적인 기상이변 현상과 최근 국내에서도 폭우 및 지진이 발생하고 있어 공동구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현장을 찾은 진현환 1차관은 "공동구는 사고 발생 시 경제·사회적 파급효과가 크므로, 매일 실시하는 정기순찰부터 통제실 모니터링, 매년 실시하는 안전한국훈련까지 매 순간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공동구는 전기·통신 등 여러 시설을 수용하고 있어 관련기관도 그만큼 많으므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사고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비상연락망 등을 수시로 확인하고, 실제와 유사한 모의훈련을 실시할 것"을 지시하였다.

특히 "사고 발생 시를 대비하여 우회공급계획을 만들고, 빠르게 복구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도 준비하여 도시기능 중단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국토교통부는 지진, 풍수해 등 재난재해로 인해 국민들의 불안이 없도록 수용시설 소관기관, 지자체,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공동구를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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