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양현종, 휴식 차원 1군 말소…"팔꿈치 이상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토종 에이스 양현종(36)이 잠시 쉬어간다.
KIA는 1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좌완 투수 양현종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우완 투수 김승현을 등록했다.
전날 열린 광주 LG전에 선발 등판했던 양현종은 왼쪽 팔꿈치에 저림 증세를 느끼며 6회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토종 에이스 양현종(36)이 잠시 쉬어간다.
KIA는 1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좌완 투수 양현종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우완 투수 김승현을 등록했다.
전날 열린 광주 LG전에 선발 등판했던 양현종은 왼쪽 팔꿈치에 저림 증세를 느끼며 6회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양현종은 부상을 피했다. KIA 구단 관계자는 "오늘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는데 팔꿈치에 이상이 없었다. 휴식 차원에서 말소됐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 15경기에 등판해 91⅔이닝을 투구하며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한 양현종은 열흘 휴식 후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기대를 모았던 류현진(한화 이글스)과 양현종의 23일 선발 투수 맞대결은 불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