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교육감 "위기학생 지원, 병원 연계 대안기관 설립 검토"

윤난슬 기자 2024. 6. 1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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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19일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원 대책의 하나로 병원 연계 대안기관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 교육감은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대책을 고심해 왔고, 정서행동 위기학생을 위한 병원 연계형 대안기관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도로 어려움을 겪는 교사와 학생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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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노조위원장과 간담회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19일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원 대책의 하나로 병원 연계 대안기관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2024.06.19.(사진=전북교육청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19일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원 대책의 하나로 병원 연계 대안기관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집무실에서 김용서 교사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정재석 전북교사노조 위원장,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원과 교원 활동 보호, 교원 업무경감 등 최근 교육 현안을 두고 심도 있는 의견들이 오갔다.

특히 서 교육감은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학교 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해서 교육청이 적극 나서야 한다는 교사노조의 제안에 적극 공감했다.

서 교육감은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대책을 고심해 왔고, 정서행동 위기학생을 위한 병원 연계형 대안기관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도로 어려움을 겪는 교사와 학생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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