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이재명을 '동탁'에 비유... "동탁 처단해줄 여포 기다리는 사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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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오늘(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자기 뜻에 반하는 정치인, 판사, 검사, 공무원, 기자 모두를 타도 대상으로 삼고 국회도 자기 마음대로 주무르는 현대판 여의도 동탁이 탄생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렇게 하면 오래가지 못한다"며 "한나라를 농단하던 동탁도 여포의 칼날에 이슬처럼 사라졌다"고 상기시켰습니다.
이어 "동탁을 처단해 줄 여포를 기다리는 사람이 점점 늘고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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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오늘(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자기 뜻에 반하는 정치인, 판사, 검사, 공무원, 기자 모두를 타도 대상으로 삼고 국회도 자기 마음대로 주무르는 현대판 여의도 동탁이 탄생했다"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이날 SNS에서 "민심은 총선 이겼다고 그렇게까지 독주하면 안 된다고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렇게 하면 오래가지 못한다"며 "한나라를 농단하던 동탁도 여포의 칼날에 이슬처럼 사라졌다"고 상기시켰습니다.
이어 "동탁을 처단해 줄 여포를 기다리는 사람이 점점 늘고 있다"고 했습니다.
동탁은 중국 후한 말의 군벌로 삼국지에서는 잔인한 형벌과 포악한 성격이 그대로 표현돼 악인의 대명사로 전해집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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