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주민참여정책…데이터 기반 리빙랩 착수 등

[증평=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1~22일 이틀간 증평문화회관에서 ‘한국의 명곡전9 녹수청산’ 공연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공연은 국악관현악단 ‘오케스트라 상상'(예술감독·지휘 유용성)이 진행한다.

공연을 시작하는 시각은 21일 오후 7시30분과 22일 오후 5시다.

공연작 ‘한국의 명곡전 9 녹수청산’은 오케스트라 상상의 대표적인 레퍼토리다. 증평의 푸른 자연을 주제로 국악관현악 명곡 중 수작을 엄선해 선보인다.

◇증평군, 데이터 기반 리빙랩 착수보고회 개최

충북 증평군은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 증평군 데이터 기반 리빙랩'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데이터 기반 리빙랩은 주민이 거주지 주역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창의적인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해결하는 주민참여 정책을 말한다.

총 8명으로 구성한 리빙랩 주민참여단은 올해 지역문제 발굴, 해결방안 도출, 선진지 견학 등의 주제로 다섯차례 워크숍에 참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리빙랩 사업을 통해 보강천 안심 산책로 조성, 재래시장 내 주차 불편 해소 등 여러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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