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원투어, 태항산 간다…라이베이거스 찍고, 세계로~

강석봉 기자 2024. 6. 1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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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태항산 직영판매여행사부터 라스베이거스쇼(SHOW) 마이스는 물론 연내 동남아까지 진출
6월19일 기자간담회서 이상범 대표 및 정두한 이사 에이치원투어 태항산 상품 런칭 첫 공표
에이치원투어 이상범 대표(사진 왼쪽), 에이치원투어 정두한 이사(오른쪽)



최근 중국 태항상 상품을 첫 런칭한 에이치원투어(대표 이상범)는 종전의 B2B 형태의 라스베이거스쇼(SHOW) 마이스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소비자 대상으로 한 본격 B2C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에이치원투어는 이의 일환으로 6월19일 서울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상범 대표와 정두한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고객 중심 편안하고 혁신적인 해외여행상품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에이치원투어 이상범 대표는 “아직 신생여행사인 저희 에이치원투어는 기존과는 확연히 달라도 다른 차별화되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혁신적인 해외여행상품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와 인정받는 회사가 될 것”이라며 “최근 새롭게 런칭한 중국 태항산상품의 경우 직영판매여행사로 코로나19이후 침체된 중국시장의 활로 개척에 나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이치원투어는 실제 2년여 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컨벤션 및 태양의서커스 쇼(SHOW) 마이스행사를 진행해왔고 최근 중국과 한국의 관계개선이 호전될 것으로 내다보고 태항산상품을 런칭해 본격적으로 B2C시장에 뛰어들었다.

에이치원투어 정두한 이사는 “태항산의 경우 십여년전 첫 인연을 맺어 사실상 저희가 한국여행시장에 처음 소개를 해 그만큼 태항산 상품에 대한 결정적인 경쟁력을 갖춰 여행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대한다”며 “태항산 상품으로 고착화된 우리나라 여행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코로나19 이후 바뀐 패러다임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에이치원투어는 현재 중국(태항산)과 동남아(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그리고 라스베이거스 쇼 마이스 상품을 통해 신뢰를 쌓고 우선적으로 중국 태항산에 집중을 할 예정임을 시사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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