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코인 대량 상장폐지, 가능성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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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된 대량 상장폐지 소문에 대해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반박했다.
두나무는 19일 보도참고 자료를 내고 "일부 커뮤니티에 퍼진 '거래지원 종료 목록'은 전혀 근거가 없으며 대량 거래지원 종료가 일어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모범사례안에 따라 기존에 거래되고 있는 가상자산 종목에 대해 상장유지 여부를 심사하고, 기준에 못 미칠 경우 거래지원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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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된 대량 상장폐지 소문에 대해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반박했다.
두나무는 19일 보도참고 자료를 내고 "일부 커뮤니티에 퍼진 '거래지원 종료 목록'은 전혀 근거가 없으며 대량 거래지원 종료가 일어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밝혔다. 앞서 국내 블록체인 기업이 발행한 김치코인, 단독 상장 코인이 포함된 상폐 예상 목록과 관련해 입장을 낸 것이다.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하 가상자산법) 시행 전 '가상자산 거래지원 모범사례안'을 확정해 배포한다. 거래소는 모범사례안에 따라 기존에 거래되고 있는 가상자산 종목에 대해 상장유지 여부를 심사하고, 기준에 못 미칠 경우 거래지원을 종료한다.
이에 SNS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상폐 예상 목록이 돌았다. 특정 거래소에 단독 상장하거나 국내업체가 발행한 김치코인이 주 타깃이 됐다. 이로 인해 투자심리가 흔들리면서 국내 인기 알트코인 상당수가 일시적으로 하락했다. 업비트 원화마켓 가상자산 시장지수를 의미하는 UBMI는 지난 16일 1만4783.98에서 1만4189.68로 떨어졌다.
편지수 (pjs@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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