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구 한강청장, 국가하천 승격 예정 한탄강서 홍수 대비 상황 점검

김평석 기자 2024. 6. 1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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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이 19일 올해 10월 국가하천으로 승격되는 한탄강과 한탄강홍수조절댐을 찾아 홍수기 대비 하천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김동구 청장은 한탄강홍수조절댐의 수위별 운영현황과 하천정비사업 실시설계 추진내용 등 댐·하천관리 현황을 살피고, 담당자들에게 올해 홍수기 안전 확보를 위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김동구 청장은 "국가하천 승격 전이지만 지자체와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홍수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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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구 청장(왼쪽 두번째)이 19일 한탄강 국가하천 승격구간을 찾아 홍수기 안전 확보 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한강청 제공)

(하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이 19일 올해 10월 국가하천으로 승격되는 한탄강과 한탄강홍수조절댐을 찾아 홍수기 대비 하천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김동구 청장은 한탄강홍수조절댐의 수위별 운영현황과 하천정비사업 실시설계 추진내용 등 댐·하천관리 현황을 살피고, 담당자들에게 올해 홍수기 안전 확보를 위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김동구 청장은 “국가하천 승격 전이지만 지자체와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홍수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탄강댐 여수로 하단부터 임진강 합류지점까지 구간은 오는 10월 1일 국가하천으로 승격된다. 지자체가 해오던 하천 관리 업무도 한강유역환경청으로 이관된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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