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오븐에 구워지는 느낌" 지표면 온도 75도 폭염에 '펄펄' 수만 마리 물고기 '우수수' 떼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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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지구촌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섭씨 40도 이상의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그리스에서는 일주일동안 관광객 3명이 사망했습니다.
멕시코에서는 섭씨 40도가 넘는 폭염 속에 호수가 거북이 등처럼 갈라지며 수천 마리의 물고기들이 떼 죽음 당했고, 지난 5월에는 극심한 폭염에 멸종 위기종인 유카탄검은짖는원숭이 수십 마리가 집단 폐사하기도 했습니다.
섭씨 52도가 넘는 폭염이 덮친 파키스탄 곳곳에서도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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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지구촌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올여름 엄청난 무더위가 전 세계를 덮칠 것이라는 경고도 곳곳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먼저 중국에서는 일부 지역의 지표면 온도가 무려 75도에 달했습니다. 섭씨 40도 이상의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그리스에서는 일주일동안 관광객 3명이 사망했습니다.
멕시코에서는 섭씨 40도가 넘는 폭염 속에 호수가 거북이 등처럼 갈라지며 수천 마리의 물고기들이 떼 죽음 당했고, 지난 5월에는 극심한 폭염에 멸종 위기종인 유카탄검은짖는원숭이 수십 마리가 집단 폐사하기도 했습니다.
고온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피해도 계속 커지고 있는데요. 지난 15일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산불은 여의도의 20배에 달하는 1만 5,000에이커가 넘는 면적을 삼켰습니다. 섭씨 52도가 넘는 폭염이 덮친 파키스탄 곳곳에서도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현장 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 양현이 / 편집 : 김주형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양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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