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크루제 “‘예비 신혼’ 20·30대, 여름철 주방용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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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크루제 코리아가 예비 신혼부부가 많은 20·30대에서 여름철 자사 주방용품 구매량이 늘어난다는 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지난 2022~2023년 르크루제의 공식 온라인몰 데이터에 따르면 20·30대 신규 회원가입자 수가 7~8월에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르크루제 코리아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30대 신규회원은 8월에 구매액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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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비수기로 꼽히는 여름철에도 가을 결혼을 앞둔 젊은층에서 혼수 쇼핑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2022~2023년 르크루제의 공식 온라인몰 데이터에 따르면 20·30대 신규 회원가입자 수가 7~8월에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적으로 7월에 전달 대비 119% 늘었고, 8월에는 또다시 5배 이상 급증하는 양상이었다.
르크루제 코리아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30대 신규회원은 8월에 구매액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무쇠주물 카테고리의 구매액이 가장 높았다.
무쇠주물은 카레·파스타처럼 요리가 쉽고, 요리 직후에 그대로 먹을 수 있는 ‘원플레이트’에 적합해 혼수용으로 인기다.
르크루제는 무쇠주물 멀티팬 ‘에브리데이팬’을 지난 1일 출시해 일부 색상이 품절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프리미엄 혼수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가격대가 높더라도 브랜드 가치가 높은 제품을 선호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20·30대 전체 회원으로 넓히면 구매량은 7월에 쏠렸다. 특히 도자기의 일종인 스톤웨어의 판매량이 높게 나타났다. 르크루제 제품군의 경우 비비드부터 파스텔까지 색상이 다양하고, 양식기·한식기 모두 어울린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르크루제에서는 로즈쿼츠·머랭·쉬폰핑크·빨강·코스탈블루 등이 인기 판매 색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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