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팔꿈치 저림' 양현종 엔트리서 제외

배정훈 기자 2024. 6. 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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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은 어제(18일) LG와의 홈경기에 등판해 왼쪽 팔꿈치 저림 증세 탓에 5이닝 동안 공 73개만 던지고 마운드에서 내려갔습니다.

KIA 구단 관계자는 오늘 "병원 검진에서 이상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그러나 양현종을 무리하게 기용하지 않겠다는 뜻에서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3일 광주에서 열릴 예정이던 류현진과 양현종의 선발 투수 대결도 불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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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5회 마치고 교체된 양현종에 대한 리포트

프로야구 KIA가 보호 차원에서 왼손 투수 양현종을 1군 엔트리에서 뺐습니다.

양현종은 어제(18일) LG와의 홈경기에 등판해 왼쪽 팔꿈치 저림 증세 탓에 5이닝 동안 공 73개만 던지고 마운드에서 내려갔습니다.

KIA 구단 관계자는 오늘 "병원 검진에서 이상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그러나 양현종을 무리하게 기용하지 않겠다는 뜻에서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3일 광주에서 열릴 예정이던 류현진과 양현종의 선발 투수 대결도 불발됐습니다.

류현진은 어제 청주구장에서 벌어진 키움과의 경기에서 8이닝 무실점 역투로 승리를 따낸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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