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KTX·산천 좌석 새 단장"

대전CBS 고형석 기자 2024. 6. 19. 1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0년 이상 운행한 KTX·산천 객실 내 좌석 시트를 교체했다.

19일 코레일에 따르면 KTX·산천 열차 24대에서 특실과 일반실 좌석 약 9천 석의 시트를 바꿨다.

좌석 시트는 KTX·산천 외관을 모티브로 한 문양과 색채 등 코레일이 자체 개발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기철 코레일 차량본부장은 "시트와 더불어 좌석 바닥 쿠션도 새롭게 교체해 열차 이용객이 더욱 쾌적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년 이상 운행한 열차 24대, 특실·일반실 전 좌석 시트 교체 완료
KTX·산천 객실 좌석 디자인. 위 특실, 아래 일반실. 코레일 제공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0년 이상 운행한 KTX·산천 객실 내 좌석 시트를 교체했다.

19일 코레일에 따르면 KTX·산천 열차 24대에서 특실과 일반실 좌석 약 9천 석의 시트를 바꿨다. 지난 2022년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해 지난 14일 모두 완료했다.

좌석 시트는 KTX·산천 외관을 모티브로 한 문양과 색채 등 코레일이 자체 개발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실은 내부 벽체 색을 본뜬 따뜻한 채도의 웜그레이 색상을, 일반실은 산천의 주요 색채인 푸른색과 흰색을 사용했다.

이기철 코레일 차량본부장은 "시트와 더불어 좌석 바닥 쿠션도 새롭게 교체해 열차 이용객이 더욱 쾌적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전CBS 고형석 기자 koh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