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5개 신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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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19일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제6차 경상남도 답례품 선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5개 품목을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제6차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 등록 등 필요한 절차를 마친 뒤 오는 7월부터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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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는 19일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제6차 경상남도 답례품 선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5개 품목을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시·군 및 부서 추천을 받아 기부자들의 답례품 선택 폭 확대 및 지역업체 판로개척 지원 등 다각적인 검토로 경상남도 답례품을 선정했다.
선정된 15개 품목은 분야별로 가공식품 8개, 관광·체험형 5개, 농수산물 2개다.
가공식품으로 ▲진주 실크커피 드립백 ▲사천 딸기청 ▲밀양 얼음골사과주스 ▲거제 동백오일 ▲의령 망개떡 ▲하동 냉동김밥 ▲산청 명이나물 ▲산청지역자활센터 누룽지가 선정됐다.
관광·체험형 상품은 ▲창원 실내사격체험권 ▲통영 밤바다투어 체험권 ▲사천 바다케이블카 이용권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 체험권 ▲밀양 문화객가 숙박권이다.
농수산물은 ▲고성 표고버섯 선물꾸러미 ▲통영 수산물 밀키트다.
이번 신규 답례품으로 관광·체험형 답례품이 다수 선정되어 기부자들이 경남에 기부하고, 더불어 경남을 방문하게 만드는 이른바 관계인구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도는 제6차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 등록 등 필요한 절차를 마친 뒤 오는 7월부터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36개 답례품에서 이번 신규 선정으로 6개 유형 51개 답례품을 제공하게 되며, 향후 기부자들의 선호 답례품 분석을 통해 매력있는 답례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심상철 경남도 세정과장은 "지난해 경남 전체 답례품 판매 금액은 약 14억5000만 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기부자들이 더 좋은 품질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도록 공급업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체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10만 원 이내 전액, 초과 시 16.5%)과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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