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 “타이틀곡 ‘뜨거워지자’, 무조건 뜨겠다는 생각으로 연습”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6. 1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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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하이키가 타이틀곡을 처음 들었을 당시를 떠올렸다.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는 19일 오후 4시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미니 3집 '러브 오어 헤이트(LOVE or HAT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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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 사진l강영국 기자
그룹 하이키가 타이틀곡을 처음 들었을 당시를 떠올렸다.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는 19일 오후 4시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미니 3집 ‘러브 오어 헤이트(LOVE or HAT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서이는 ‘뜨거워지자’를 처음 들었을 당시를 떠올리며 “확신이 있었다. ‘이건 잘 될거다’라는 확신 보다 ‘이건 하이키 꺼다. 잘 살리고 소화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멤버들 모두가 마음에 든 곡이라 대중의 반응이 궁금하다”고 했다.

이에 옐은 “저희가 ‘뜨거워지자’를 ‘뜨자’라고 줄여서 부른다. 무조건 뜨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연습했다”라고 덧붙였다.

‘뜨거워지자’ 퍼포먼스에 대한 질문에 옐은 “이번 안무는 많은 분들이 따라하실 수 있는 직관적인 안무”라며 “리아킴이 거의 모든 안무를 작업해줬다. 수업할 때도 디테일한 부분까지 봐 주셔서 좋은 안무가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타이틀곡 ‘뜨거워지자(Let It Burn)’는 묵직하면서 그루비한 붐뱁 힙합 리듬에 거칠고 공격적인 그런지 록 사운드가 얹어진 스타일리시한 노래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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