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연기파 배우들 사적모임‥이정은→박소담 이연까지 이 조합 무슨 일?

권미성 2024. 6. 1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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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이 절친인 배우들과의 모임을 가졌다.

6월 17일 공효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희/비 (영화) '존 오브 인터레스트'. 홀러코스트 때 나름 가장 행복한 일상을 즐기고 있는 독일군 가족들"이라며 "그 무뎌진 희비의 아이러니. 근데 그 집 개가 연기를 참 잘하더라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효진은 박소담, 이정은, 이연과 모여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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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박소담, 이정은, 이연, 공효진/공효진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배우 공효진이 절친인 배우들과의 모임을 가졌다.

6월 17일 공효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희/비 (영화) '존 오브 인터레스트'. 홀러코스트 때 나름 가장 행복한 일상을 즐기고 있는 독일군 가족들"이라며 "그 무뎌진 희비의 아이러니. 근데 그 집 개가 연기를 참 잘하더라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공효진은 영화 '경주기행' 출연진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공효진은 박소담, 이정은, 이연과 모여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자아낸다.

공효진은 최근 배우 박소담과 함께 영화 '경주기행'에 캐스팅돼 지난 4월 촬영을 시작했다. '경주기행'은 막내딸을 잃은 엄마가 가해자가 석방됐다는 소식을 듣자 복수를 하기 위해 자신의 세 딸과 함께 그가 사는 경주로 떠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공효진과 박소담은 자매로 출연 소식을 알린 가운데 이정은은 이들의 엄마 역을 맡아 모녀 케미스트리를 뽐낼 예정이다. 또 셋째 딸로는 배우 이연이 출연한다.

한편 공효진과 이정은은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모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 다시 모녀로 재회하게 될 두 사람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도 관전 포인트다. '경주기행'은 '갈매기'로 인상적인 데뷔를 알린 김미조 감독이 연출한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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