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 김천공장 화재 13시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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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소방본부는 오늘(19일) 오후 3시 반쯤 경북 김천시 어모면 코오롱생명과학 김천2공장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 최초 신고가 접수됐는데, 이후 공장 안에 있던 노동자 10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200여 명, 장비 75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불길이 급격하게 번지면서 소방 당국은 한때 관할 소방서 인력 전부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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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 코오롱생명과학 공장에서 난 불이 1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북도소방본부는 오늘(19일) 오후 3시 반쯤 경북 김천시 어모면 코오롱생명과학 김천2공장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 최초 신고가 접수됐는데, 이후 공장 안에 있던 노동자 10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이 과정에 작업자 2명이 1∼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창고 3개 동이 전소했고, 생산동 등 기타 건물 3개 동 일부도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200여 명, 장비 75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불길이 급격하게 번지면서 소방 당국은 한때 관할 소방서 인력 전부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르면 모레 오전 합동 감식을 벌일 방침입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 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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