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으로 장애인 돌봄 강화’···동작구, 지체장애인 쉼터에 AI 로봇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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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는 지체장애인 쉼터(성대로 180)에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로봇을 도입했다.
앞서 구는 지난 18일 지체장애인 쉼터에서 장애인이 로봇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AI 로봇활용 체험전'을 열었다.
박일하 구청장은 "AI 지체장애인 쉼터 운영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가정의 돌봄 부담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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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는 지체장애인 쉼터(성대로 180)에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로봇을 도입했다.
구는 이곳에 자율주행 로봇 ‘크루저’ 1대와 음성·행동 인식, 눈맞춤 등의 기능을 갖춘 25cm 높이의 휴머노이드 로봇 ‘알파미니’ 4대를 배치했다.
크루저는 시설 이용에 대한 안내, 구정과 복지 정책 등 정보를 전달한다. 지체 장애인을 위한 체조, 댄스 등 여가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알파미니는 시설 이용자와 상호작용하며 정서적 안정을 돕는다. 식사·복약 시간 알림, 진료 일정 안내 등 돌봄 서비스도 일부 담당한다.
앞서 구는 지난 18일 지체장애인 쉼터에서 장애인이 로봇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AI 로봇활용 체험전’을 열었다.
박일하 구청장은 “AI 지체장애인 쉼터 운영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가정의 돌봄 부담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능현 기자 nhkimch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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