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 “희망 대신 반항…듣자마자 우리 노래, ‘뜨겠다’ 확신”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2024. 6. 19. 16: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하이키가 변신 소감을 말했다.

19일 그룹 하이키(H1-KEY/서이·리이나·휘서·옐) 미니 3집 [LOVE or HATE(러브 오어 헤이트)] 발매 기념 기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는 하이키가 올해 초 발매한 'H1-KEYnote' 프로젝트 이후 약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와일드함과 따뜻함까지 다채로운 감성이 공존하는 앨범이다.

하이키의 미니 3집 [LOVE or HATE]는 19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사진=GLG 제공]
그룹 하이키가 변신 소감을 말했다.

19일 그룹 하이키(H1-KEY/서이·리이나·휘서·옐) 미니 3집 [LOVE or HATE(러브 오어 헤이트)] 발매 기념 기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서이는 이날 “오랜만에 안무가 있는 노래로 컴백을 한다. 기존 음악과 다른 반항적이고 직설적이다. 기대해달라”고 신보 발매 소감을 말했다.

이어 휘서는 “‘착하기만한하기보다는 반항적인 모습도 사랑해보자’는 뜻에서 시작된 앨범이다. 희망을 노래하던 하이키의 반항적인 매력도 기대해달라”고 설명했다.

또 서이는 “듣자마자 ‘하이키 것이다’라는 확신이 들었다. 멤버들 모두 처음부터 마음에 들어 했다. 팬과 대중들의 반응이 궁금하다”라고, 옐은 “우리끼리 ‘뜨자’라고 부른다. 무조건 ‘뜨겠다’는 생각이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LOVE or HATE]는 하이키가 올해 초 발매한 'H1-KEYnote' 프로젝트 이후 약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와일드함과 따뜻함까지 다채로운 감성이 공존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뜨거워지자'는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와 함께 하이키의 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홍지상 작가가 작사·작곡한 곡이다. 묵직하면서 그루비한 붐뱁 힙합 리듬에 거칠고 공격적인 그런지 록 사운드가 얹어졌다.

안무에는 원밀리언 수석 안무가 리아킴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더불어 에스파 'Drama', (여자)아이들 'TOMBOY', 'Super Lady' 등을 연출한 하이퀄리티피쉬가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았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뜨거워지자(Let It Burn)'를 비롯해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한 '♥ Letter' 그리고 '나를 위한, 나에 의한, 나만의 이야기(Iconic)', '국지성호우(Rainfalls)' 총 4곡이 수록됐다.

하이키의 미니 3집 [LOVE or HATE]는 19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