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800선 코앞 마감…연고점 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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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몰리며 코스피지수가 19일 2797선을 넘겼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41포인트(1.21%) 오른 2797.33에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도 장중 24만3천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장 후반 하락하며 전일 대비 0.43% 하락한 23만3500원에 마감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2포인트(0.26%) 오른 861.17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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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몰리며 코스피지수가 19일 2797선을 넘겼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41포인트(1.21%) 오른 2797.33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2022년 1월 24일(2792.0) 이후 2년 5개월 만의 최고치다.
이날 증시에서 기관투자자는 5480억원, 외국인은 2700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차익실현 매물을 쏟아내며 7470억원을 순매도 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SK하이닉스를 제외한 9개 종목이 모두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장중 8만2500원까지 올랐다가 전일 대비 1.75% 오른 8만1200원에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도 장중 24만3천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장 후반 하락하며 전일 대비 0.43% 하락한 23만3500원에 마감했다.
이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3.63%), 현대차(1.24%), 삼성바이오로직스(2.03%), 셀트리온(2.4%)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현지시간으로 18일 발표된 미국의 5월 소매판매 지표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금리인하 기대감을 부추긴 데다,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와 마이크론 주가가 강세를 보인 점이 국내 증시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엔비디아는 전장보다 3.51% 오른 135.58달러에 장을 마치면서 종가 기준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을 제치고 처음으로 시가총액 1위에 올랐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2포인트(0.26%) 오른 861.17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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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정다운 기자 jd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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