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스틸러' 호주 이어 이탈리아·독일 판권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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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스틸러'가 해외 판권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19일 MBC '송스틸러' 측에 따르면 호주에 이어 이탈리아와 독일에서도 판권 계약에 성공했다.
'송스틸러'는 가수들이 갖고 싶은 남의 곡을 대놓고 훔칠 기회를 준다는 신선한 기획으로 파일럿 때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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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송스틸러'가 해외 판권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19일 MBC '송스틸러' 측에 따르면 호주에 이어 이탈리아와 독일에서도 판권 계약에 성공했다. 대만과는 방송권 계약을 체결해 더욱 다양한 시청자들과 만난다.
'송스틸러'는 가수들이 갖고 싶은 남의 곡을 대놓고 훔칠 기회를 준다는 신선한 기획으로 파일럿 때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정규 첫 방송 전부터 호주 포맷권 옵션 계약을 체결하는 등 높은 기대감 속에 출발, 첫 방송 이후 화제의 중심에 서면서 대세 음악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송스틸러'는 안지영, 이무진, 키스 오브 라이프, 이홍기, 장혜진, 2AM, 빅나티, 샤이니 온유 등 장르를 불문하고 자신만의 색으로 노래를 소화하는 스틸러들의 무대로 다채로운 재미를 안겼다.
그중에서도 웨이브(Wavve)에서 제공한 이장우의 '남자답게' 릴스 영상은 무려 56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송스틸러' 관련 영상 클립들의 조회수 역시 날로 상승하며 1700만 뷰를 향해 달려가는 중이다.
2049 남녀 타깃 시청률에서도 첫 방송 이후 동시간대 장수 프로그램들과 비등한 수치로 꾸준히 우상향 선을 그리며 전 세대가 애청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어린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모두가 함께 즐기는 음악 예능 '송스틸러'가 앞으로 어떤 무대로 눈과 귀를 호강시켜 줄지 기대를 모은다.
'송스틸러'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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