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아르떼 북 토크 시즌 2'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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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올 12월까지 문화예술 저자 초청 '아르떼 북 토크'를 '문화가 있는 날'에 서울 마포구 교육진흥원 아르떼 도서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2년차인 '아르떼 북 토크'는 문화·예술·인문학 분야의 저자를 초청해 문화예술이 개인의 삶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문화예술교육 전문도서관 기획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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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올 12월까지 문화예술 저자 초청 '아르떼 북 토크'를 '문화가 있는 날'에 서울 마포구 교육진흥원 아르떼 도서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2년차인 '아르떼 북 토크'는 문화·예술·인문학 분야의 저자를 초청해 문화예술이 개인의 삶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문화예술교육 전문도서관 기획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29일 첫회를 열었고 다음달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점심시간에 인근 주민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연다. 이후엔 9월, 11월, 12월 같은날에 연다.
8000여 권의 문화예술교육 서적을 보유한 진흥원 도서관 '아르떼 도서관'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고, "시민과 가까이, 일상 속 문화예술교육을 매개하는 장'으로서 저자와 시민이 교류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고 진흥원은 설명했다.
이번 시즌2에서는 '예술과 책이 있는 점심'을 콘셉트로 문화, 예술, 인문 분야 최신 트렌드뿐 아니라 예술 본연의 가치에 집중한 주제와 작품을 선정하여 저자와의 깊이 있는 만남의 장도 제공한다.
지난달 첫회에선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의 강용수 작가가 강연을 했다. 강 작가는 '어떻게 살 것인가, 쇼펜하우어를 통해 배우는 삶의 철학'을 주제로 일상에 영감을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7월엔 문학 분야 오은 시인(대산문학상 수상자), 9월엔 미술 분야 이소영 아트컬렉터(소통하는 그림연구소 대표), 11월엔 음악 분야 이재후 아나운서(KBS 클래식 FM 진행), 12월엔 소설 분야 최진영 작가(이상문학상 수상자)가 강연자로 나선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진흥원 관계자는 "전문기관으로서 차별화된 북토크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독자들의 소통 요구가 큰 작가들로 엄선해 모셨다"며 "앞으로도 아르떼 도서관이 문화예술교육의 거점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다하기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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