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여름철 항만·어항 건설사고 예방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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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는 19일 건설현장 책임건설사업관리기술인과 현장소장 등 항만·어항 건설관계자와 부산항건설사무소 사업담당자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항만·어항 건설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 방안, 현장별 현안과 건의 사항, 사업별 공정과 재정집행 추진현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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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는 19일 건설현장 책임건설사업관리기술인과 현장소장 등 항만·어항 건설관계자와 부산항건설사무소 사업담당자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항만·어항 건설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 방안, 현장별 현안과 건의 사항, 사업별 공정과 재정집행 추진현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 폭염과 집중호우가 어느 때보다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장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당부했다.
또 공사 관련 민원으로 인한 공정 지연, 태풍 대비 공정 소요 예산 추가 확보 등 건설관계자의 고충사항을 직접 듣고 참석자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 조기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간 협조를 통한 재정집행 제고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부산항건설사무소 공두표 소장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건설관계자의 고충사항을 직접 듣고 애로사항을 공유하여 항만·어항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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