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텍 김규식 회장, 17일 별세

안세희 기자 2024. 6. 1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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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향년 76세로 17일 별세했다.

김 회장은 지병으로 수개월간 치료를 받던 중 최근 병세가 급격히 악화됐다.

경북 포항 출생인 김 회장은 한국해양대 기관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 국제전문대학원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전공했다.

김 회장은 1993년 수출 100만불 탑을 수상하고 2015년 딘텍으로 사명을 교체하고 싱가포르, 중국, 네덜란드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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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딘텍 김규식 회장(사진)이 향년 76세로 17일 별세했다.

김 회장은 지병으로 수개월간 치료를 받던 중 최근 병세가 급격히 악화됐다.

경북 포항 출생인 김 회장은 한국해양대 기관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 국제전문대학원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전공했다.

1985년 선박관리와 선박엔진부품 판매 전문 ‘동진선무주식회사’를 설립했다.

김 회장은 1993년 수출 100만불 탑을 수상하고 2015년 딘텍으로 사명을 교체하고 싱가포르, 중국, 네덜란드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김 회장은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기부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섰다.

발인은 20일 오전 9시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 장지는 김해낙원추모공원. 유족으로는 부인 최영옥 여사와 슬하에 진형, 진아 씨 등 1남 1녀가 있다. 051-893-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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