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옆자리 잠든 20대女 성추행…내리자마자 체포

임정환 기자 2024. 6. 1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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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에서 옆자리에 앉은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남성이 현행범으로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광주에서 전주로 향하는 고속버스에서 옆자리에 앉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오후 7시경 고속버스 안에서 옆자리의 20대 여성이 잠든 사이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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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고속버스에서 옆자리에 앉은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남성이 현행범으로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광주에서 전주로 향하는 고속버스에서 옆자리에 앉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오후 7시경 고속버스 안에서 옆자리의 20대 여성이 잠든 사이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는다. 성추행 사실을 알아챈 여성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A 씨는 전주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대기 중이던 경찰에게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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