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풀밭서 쓰레기 태우다 번져…진화 시도 70대 화상

박영서 2024. 6. 1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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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2시 35분께 강원 횡성군 청일면 초현리 밭에서 주민 A(72)씨가 쓰레기를 태우다 주변으로 번져 4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풀밭 약 150평과 비닐하우스 2동, 비닐하우스 내 과수가 탔다.

진화를 시도하던 A씨는 팔과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호흡곤란을 호소해 소방헬기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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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화재 [횡성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19일 오후 2시 35분께 강원 횡성군 청일면 초현리 밭에서 주민 A(72)씨가 쓰레기를 태우다 주변으로 번져 4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풀밭 약 150평과 비닐하우스 2동, 비닐하우스 내 과수가 탔다.

진화를 시도하던 A씨는 팔과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호흡곤란을 호소해 소방헬기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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