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5배 확보

명지예 기자(bright@mk.co.kr) 2024. 6. 1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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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5배가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GS칼텍스는 총 1400억원 모집에 780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충분한 수요가 들어오며 GS칼텍스는 최대 2000억 원의 증액발행을 검토한다.

GS칼텍스는 오는 8월까지 약 3000억원의 채무 만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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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의 전남 여수 올레핀 생산 시설(MFC) [사진 재공=GS칼텍스]
GS칼텍스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5배가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GS칼텍스는 총 1400억원 모집에 780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3년물 1000억원 모집에 4900억원, 5년물 400억원 모집에 2900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GS칼텍스는 개별 민평금리 대비 -30~+30bp(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3년물은 -9bp, 5년물은 -10bp에 목표액을 채웠다.

충분한 수요가 들어오며 GS칼텍스는 최대 2000억 원의 증액발행을 검토한다.

이번에 조달하는 자금은 전액 채무상환에 쓰일 예정이다. GS칼텍스는 오는 8월까지 약 3000억원의 채무 만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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