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 킴이 아니라 하성 윈이라 외쳐라!" SD 팬들, 연패하자 김하성에게 '분풀이'..."부탁한다. 제발 좀 이겨다오"

강해영 2024. 6. 1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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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5연패했다.

한 팬은 "우리는 지금까지 4차례 스읩당했다. 스윕승은 한 차례 뿐이다. 이는 3승 12패를 의미한다"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팬은 "김하성이 잘한 때는 작년 뿐이다. 그는 고전했던 데뷔 해처럼 퇴보했다. 그는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9월 이른바 슈퍼스타들과 함께 플레이할 것이다"라고 썼다.

"작년에 그렇게 잘했던 김하성에게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나?"라고 아쉬움을 표시한 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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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5연패했다.

샌디에이고는 19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1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8회 1점, 9회 2점을 내주며 3-4로 역전패했다.

홈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 싹쓸이승을 해 37승 35패로 기세를 올리며 원정 길에 오른 샌디에이고는 뉴욕 메츠에 스윕패를 당한 데 이어 필라델피아에게도 2연패했다. 20일 경기서도 패하면 2개 시리즈 연속 싹쓸이패를 당하게 된다.

승률은 37승 40패로 다시 5할 아래로 떨어졌다.

이에 샌디에이고 팬들이 분노하고 있다.

이들은 구단 공식 SNS에 들어가 험한 댓글을 달며 울분을 터뜨렸다.

이들의 공통된 의견은 "이겨달라"는 것이었다.

한 팬은 "우리는 지금까지 4차례 스읩당했다. 스윕승은 한 차례 뿐이다. 이는 3승 12패를 의미한다"라고 지적했다.

다른 팬은 "부탁이다. 제발 좀 이겨달라"라고 애원했다.

또 다른 팬은 "트레버 바우어와 사인하라. 그럼 5할 이하 팀들에게는 이길 수 있다"라고 비아냥댔다.

"그저 보통밖에 되지 않는 '슈퍼스타'급 선수들에게 야유를 보내자"라고 쓴 팬도 있었다.

샌디에이고의 아픈 곳을 적나라하게 찌른 팬도 있다. 그는 "매년 똑같다. 단장은 해고돼야 하고 팀도 사라져야 한다. 차라리 다저스를 응원하겠다"고 적었다.

그동안 관대했던 김하성에 대해서도 울분을 토로했다.

한 팬은 "하성 킴이라 하지 말고 하성 윈이라 외쳐라"고 주문했다.
다른 팬은 "0.200 치는 타자의 바블헤드를 홍보하기보다는 팀 승리를 걱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팬은 "김하성이 잘한 때는 작년 뿐이다. 그는 고전했던 데뷔 해처럼 퇴보했다. 그는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9월 이른바 슈퍼스타들과 함께 플레이할 것이다"라고 썼다.

"작년에 그렇게 잘했던 김하성에게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나?"라고 아쉬움을 표시한 팬도 있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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