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K-Lifestyle in CIS' 무역사절단…668만달러 수출 상담

김동영 기자 2024. 6. 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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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공회의소는 최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2024년 K-Lifestyle in CIS'에 관내 중소제조업체 10개 사와 함께 무역사절단을 파견, 총 144건의 수출상담과 668만2000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2024년 K-Lifestyle in CIS 무역사절단은 인천 내 중소기업의 CIS시장 진출을 위한 맞춤형 글로벌화를 목적으로 파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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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 알마티서 B2B·B2C 종합 수출지원사업 진행
인천시 관내 중소제조업체 10개社도 참가
(사진=인천상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상공회의소는 최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2024년 K-Lifestyle in CIS’에 관내 중소제조업체 10개 사와 함께 무역사절단을 파견, 총 144건의 수출상담과 668만2000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443만1000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달성했으며 현장 업무협약(MOU) 체결 건도 8건이나 됐다.

이번 2024년 K-Lifestyle in CIS 무역사절단은 인천 내 중소기업의 CIS시장 진출을 위한 맞춤형 글로벌화를 목적으로 파견됐다.

사절단 등은 기업간 거래(B2B) 수출상담회 및 현지 대형 쇼핑몰 내 기업·소비자간거래(B2C) 판촉전 개최, 온라인 디지털 마케팅 지원을 펼쳤다. 이에 더해 참가 업체들의 현지 시장 이해도 제고 및 상담 사례 공유를 위하여 현지 간담회도 진행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현지 시장성을 감안해 화장품, 생활용품 등 소비재 업체 위주로 구성했다. 나디온글로벌주식회사 등 10개 업체가 참여했다.

인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인천 관내 업체들의 CIS 시장에 대한 관심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무역사절단도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수립된 사업으로, 사업 선정업체 대상 폭넓은 수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후에도 FTA 컨설팅 및 상담 지원 등 사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CIS 지역 진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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