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국회] 김승원, “채상병특검법 청문회, 국힘 참여 확률 반반”

김영호 기자 2024. 6. 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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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갑)은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입법청문회 관련 국민의힘 의원들이 참석할 확률을 반반으로 예측했다.

김 의원은 19일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오는 21일 열릴 채상병 특검법 입법청문회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들어올 확률이 "반반"이라며 "추경호 원내대표가 국회의원으로서 임무를 다하겠다고 한 발표가 의미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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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방탄을 위해 청문회에 들어올 수 도 있어"
김승원 의원. 국회 제공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갑)은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입법청문회 관련 국민의힘 의원들이 참석할 확률을 반반으로 예측했다.

특히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통령을 지키는 ‘방탄 목적’에서 참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김 의원은 19일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오는 21일 열릴 채상병 특검법 입법청문회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들어올 확률이 “반반”이라며 “추경호 원내대표가 국회의원으로서 임무를 다하겠다고 한 발표가 의미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는 “21일 청문회가 민주당 주도로 하게 되면 결국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통령 방탄을 위해 청문회에 들어올 수 도 있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 이종섭 전 국방장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이 청문회에 출석하겠다는 언론에 대한 의사표시가 전조가 아닐까 추측한다”며 “그런데 명분이 없기 때문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과연 들어올까(하는 의구심이 있다)”고 했다.

김영호 기자 ho39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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