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수급난 해소“ 쌍용C&E 동해공장 헌혈

2024. 6. 1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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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동해공장(공장장 김재중)이 혈액 수급난 해소에 앞장서 눈길을 끈다.

19일 동해공장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과 함께 이날 임직원 헌혈봉사를 했다.

동해공장은 사회공헌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헌혈봉사를 해오고 있다.

쌍용C&E 김재중 동해공장장은 "의료현장에서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타인을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해준 모든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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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분기별 총 4회 헌혈봉사 계획
삼화사와 직원 템플스테이 협약도
쌍용C&E 동해공장 임직원들이 올해 두번째 헌혈봉사에 앞서 헌혈문화 확산에 동참할 것으로 다짐하고 있다. [동해공장 제공]

쌍용C&E 동해공장(공장장 김재중)이 혈액 수급난 해소에 앞장서 눈길을 끈다.

19일 동해공장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과 함께 이날 임직원 헌혈봉사를 했다.

올해 분기별로 1회씩 총 4회에 걸쳐 봉사를 할 계획이다. 이번은 지난 3월에 이은 두번째 행사다.

동해공장은 사회공헌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헌혈봉사를 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100명 이상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했다. 봉사를 거듭할수록 참여자가 늘고 있어 사내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쌍용C&E 김재중 동해공장장은 “의료현장에서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타인을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해준 모든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동해공장은 이외에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전날엔 동해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삼화사와 ‘상호교류 협력 및 템플스테이 협약’을 했다. 임직원과 가족은 자연 속에서 한국 불교의 전통문화와 수행정신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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