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개방형실험실 활성화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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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은 병원 의생명연구지원센터에서 '2024 개방형실험실 구축 사업 주관기관 교류·협력 활성화 워크숍'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 주관기관인 전남대병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을 비롯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육성단, 광주시 의료산업팀, 매칭 임상의·지원기업, 전남대병원 AI헬스케어 의료기기 상용화지원센터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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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은 병원 의생명연구지원센터에서 '2024 개방형실험실 구축 사업 주관기관 교류·협력 활성화 워크숍'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개방형실험실 구축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지난 2019년부터 병원과 창업기업 간 공동 연구를 활성화해 보건의료분야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펼치는 사업이다.
이번 학술모임은 전국의 개방형실험실 구축 사업 기관들이 우수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사업 발전·고도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 주관기관인 전남대병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을 비롯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육성단, 광주시 의료산업팀, 매칭 임상의·지원기업, 전남대병원 AI헬스케어 의료기기 상용화지원센터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대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 사업 지원기업들은 매칭 임상의와 기업 공동연구개발 우수성과 사례를 발표했다.
또 개방형실험실 구축 사업 5개 주관 기관의 각 사업성과를 공유했다.
전남대병원 조형호 개방형실험실 구축 사업단장은 "임상의사 참여 활성화로 기업과의 협업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 병원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개방해 기업이 원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 향후 기업 성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방형 실험실 구축 사업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남대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 사업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광주시에서 각기 보조금을 지원받아 보건의료 분야 7년 미만 창업 기업을 선정, 현재까지 업체 51곳을 지원했다. 올해는 입주 기업 16곳을 비롯해 총 19개 업체를 지원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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